스튜디오 토론장

(이벤트)[뉴 좀비쉘터(조선의 몰락)] #킹덤 후기

작성자 : 도린마무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조회 427 2020 04-30 15:03

오늘 해볼 맵은 무엇이냐 뉴 좀비쉘터(조선의 몰락) 체험하기~~~~~


플레이 영상 링크: 

이 맵을 7일이 지난후에 들어와서 여기부터 후기를 진행해야 할 것같다.


위 사진은 양반집이라는 곳이다. 처음 들어왔을때 그냥 자원을 캐러 밖으로 돌아다니다가 밤이 되서 집에 돌아왔는데


위 사진처럼 사람들이 모여있길레 다음날 아침에 들어가봤다.





들어가봤더니 자원천국이였다. 저기 투명바닥밑에는 슬라임들이 있는데 잡으면 9999원씩 줘서 잡고 원하는 아이템으로 살 수 있다.


저 피아노건은 누가 주길레 주웠다. ATM도 많이 있어서 생존이였다가 전투로 스킬초기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코인을 캘수도 있던데 저기서 계속 코인을 캐서 보스방이랑 대장간을 열수있었다.








상점초소에서 찍어본 우리집 좁지만 아늑했다. 이렇게 다시 보니까 기술님께서 배치 한번 기가막히게 잘해주신듯


초가집 지붕도 많이 보여서 조선시대 느낌이 강하게 났다.



상점초소가 세개나 만들어졌길레 정면쪽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너무 멋있다.


특히 앞에 포탑들이 있어서 그런지 군사물 느낌도 많이 났다. 상점초소 올라가서 스나이퍼 들고 좀비 죽이면


꿀잼일듯 하다





전투인데 약방가서 자원 캐는 모오습 내가 이걸 왜 캐고 있지?


자원이 없어서 채워 넣으려고 전투인데도 자원을 캤던거 같다. 가까워서 은근 도움이 된듯하다



그러다가 코인 많이 모아서 코인 주고 보스방 문을 열었다. 오~


뭔가 포탈을 타고 보스진영으로 가는게 RPG같았다. 같이 보스 잡으러 갈 사람을 구했는데 아무도 안 와서


혼자 보스 잡으러 떠났다는 슬픈진실..




보스랑 정정당당하게 밑에서 싸우고 있었는데 누가 총 쏘는 소리가 들렸는데 안 보이길레 위를 봤더니


저기서 사람이 보스를 때리고 있었다. 어떻게 가셨어요?


위로 올라갈수 있는 장치가 있나 했지만 보스한테 죽기전까지 찾아봤으나 장치같은건 없었다.


장치 찾으려고 계속 **봤지만 장치같은건 하나도 안 보였고 찾다가 결국 포보스한테


잡혀서 운명했다. 총 같은거 타서 올라가야 하나?


그리고 보스방에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 죽고나서 그냥 쉘터만 지키고 있었는데 쉘터안쪽에서 갑자기 누가 때리길레


밖으로 나갔더니 하늘에서 좀비가 떨어지더라.. 데미지라도 아프지 않았다면 좋았을려만 꽤 쌨다.


이속도 좀 빠른편이여서 도망가도 금방 쫓아와서 때리던데




그렇게 탐험을 하러 쉘터를 도망쳐 나왔다. 그러던중 왕이 살던 궁궐을 찾게 되었다.


그렇다 우린 왕이 살고 있는곳에 터를 잡고 살고 있었던것이였다!


저 도장들은 궁으로 들어갈때 필요한 물건인데 하나만 있으면 된다. 모르고 엄청 샀다가 손해봤음


위 사진처럼 궁 안에 들어가면 저 사람이 나오는데 저 사람도 도장이 필요할까 기대는 했지만


푸른 약초가 필요하다고 하더라.. 기대 했는데 실망함



그리고 정신 차리고 다시 보스를 잡으러 가다가 죽었는데 죽고 나서 자유시점으로 화면 돌리다가 집에 온 포보스를


잡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 이 맵도 기존쉘터처럼 주기적으로 포보스가 쉘터로 찾아오나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보스방에 있는 포보스 먼저 잡으러 가지말고 쟤부터 잡고 갈껄.. 부활하고 나니 죽어있었음



그래서 난 억울해서 진짜 보스를 잡으려고 살아나면 계속 포보스방으로 가서 때렸는데 하필 얘가 여기 있어서 포탈


타고 넘어오면 낑겨서 충격파 맞고 계속 죽었음 얘가 날 더 억울하게 만들어줬다 특히 저 쫄병들은 죽으면 계속


부활해서 다시 오는데 은근 짜증났다. 무기를 사서 낑겼을때도 딜 넣으려고 가져왔는데 꼭 들어가면 바로 하는 공격이


충격파라 무기를 떨궈서 공격을 못하게 한다. 포보스가 똑똑한건지 내가 운이 없는건지 모르겠다


죽을때까지 부활하면 다시 보스방으로 쳐들어가서 슬래셔로 딜을 넣었다. 누가 여기서는 리퍼9강이 딜 잘 넣어진다길레


슬래셔도 같은 전기톱 계열이니 뎀지가 잘 박힐것같다고 생각했는데 리퍼보단 못 미쳐도 딜은 나름 준수했다.


계속 슬래셔 들고 딜을 넣으니 반피 있던걸 저 피까지 만들어놨다. 죽는게 너무 고통스러웠다.




다시 재정비를 하고 보스 잡으러 갈려는데 저 좀비가 계속 공중을 달리고 있더라


심지어 밤에 나온 좀비라서 죽지도 않고 박격포에도 안 맞아서 죽지를 않았음


한 3일동안 계속 공중에서 달리고 있었나봄 지구력 끝판왕이네


결국 대여정을 마치고 보스를 죽였다. 피 아주 조금 남았을때 누가 보스방 있길레 들어갔더니 포보스 위치가 바껴있더라


어케 한거야 난 보스 죽일때까지 계속 낑긴 상태로 딜 넣었었는데 키보드 다 눌러봐도 안 풀리더만.. 고수인가?


포보스를 죽이러가면서 죽은 횟수 저 중 90퍼는 보스한테 낑겼을때 죽은횟수다.


어쨋든 포보스를 죽였으니 만족한다.


포보스를 죽이고나니 포보스 방안에 있던 대문이 열리더니 자원밭이랑 상점이 나왔다.


나는 전투니 자원캐도 별 소용이 없어 옆에 있던 슬라임이나 처치하고 있었다. 포보스 죽인 보람은 있네


이런곳도 열리고 말이야


보스를 잡고 상점이 열리면 6분후에 닫힌다고 하는데 안에 있으면 6분이 지나도 계속 있을수 있을것같아


계속 있었는데 자기장이 나오더라 제작자분이 얍삽한짓 못하게 잘 막아놓은듯


자기장이 아파서 바로 포탈타고 쉘터로 돌아갔다.


밖에서 보니까 보스방 입구랑 보스상점으로 가는 입구가 다 막혀 있었음


진짜 폐쇄했네 그렇게 이제 보스방은 못 가고 양반집에서만 살다가 밤이 오면 좀비를 막고 살았다.


아니 쉘터 밖에서 보는데 쉘터위에서 점 같은게 보이길레 자세히 볼려고 쉘터로 와서 봤더니 좀비였음


뭔데 저기까지 가서 달리고 있어 육상이 그렇게 좋았냐 앞에 보이는 산까지 공중으로 달려서 갈려는건가


저렇게 재밌는 장면도 꽤 많이 목격했다.

 

이건 보스잡은후에 쉘터로 돌아왔을때인데 좀비가 갑자기 많이 몰려왔음


시간이 없어서 나가기전에 슬래셔로 좀비 죽이고 포탑 수리하고 다녔었음


플레이후기: 맵 전체 난이도가 꽤 괜찮았다. 아주 초반부터 시작을 안해서 자세히 모르겠지만 내가 들어왔을때

7일이였는데 그때는 난이도가 좀 쉬웠다. 그러자 한 10일 이후부터 좀비가 많이 몰리기 시작하더니 엄청 많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슬슬 어려워짐 19일까지 살아봤는데 15일이후부터 좀비가 쉘터 입구를 막을 정도로 몰려온다.

초반부엔 밤에 좀비도 제대로 안오고 약해서 지루한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좀비가 세지고 많이 몰려오자

쉘터를 막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맵 최대수용인원이 6명이라 초보자분들끼리 해도 초반부에는 쉬우니 쉽게 쉘터를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 후반부에는 어려울수 있지만 16일만 버티면 구조요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건

10일 이후니 6일만 더 버티면 이 맵을 클리어할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게 킹덤 스튜디오 콘테스트 후보작에 오른맵인데

주제를 잘 맞춰서 맵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초가집이 많아서 그런지 조선시대라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런 컨셉의 맵을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또 다른 신선한 재미가 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간다.

쉘터 뉴비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이 글을 읽고 하고싶다면 바로 방을 만들어서 플레이 해보도록하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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