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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1월 4일 K.I.V의 테러를 직격으로 받은 워렌타운은 이미 무수한 좀비가 가득 찬 유령도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거리의 주민들은 차츰 좀비가 되어 사람들을 습격했으며 지역 군대와 경찰력으로는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을만큼 좀비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다.

도심에 있던 경찰서도 좀비의 습격을 받아 이미 경찰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으며 경찰서 내는 살아있는 시체들로 가득차게 된다.

이 상황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경관들은 바리게이트를 친 채 사무실 안쪽에서 구조를 기다렸지만 탄약도 식량도 떨어져가는데다 연방정부가 워렌 타운을 포기했다는 소문까지 들리게 되자 점차 동요하게 된다.

모두가 절망하며 포기할때쯤 라디오를 통해 출처불명의 저주파 방송이 울려퍼진다. 그 내용은 경찰서 지하주차장에 탈출용 차량을 준비해놨다는 것.
누구인지도 그 이야기가 사실인지도 의심스러우나 더 이상의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한 생존자들은 남은 탄약과 무기를 챙겨 돌파 준비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