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토론장

(이벤트)[조선제일 요리대회] #킹덤 플레이 후기

작성자 : GaNiMoTo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조회 525 2020 05-13 13:39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소개 시켜드릴 맵이 있습니다.


영상부터 보시죠


플레이 영상:     https://youtu.be/Sf5muUVy2Ys



이 맵 입니다. 전 플레이 맵을 자주해서 이 맵을 해봤는데 마침 콘테스트 후보작 이였더라구요?

그래서 해봤는데 재밌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알리고자 후기 작성을 하게 됐습니다. 잘 읽어주세요.


도서관에서 책 한 권을 읽었더니 갑자기 조선시대로 넘어오게 됩니다. 넘어 왔더니 앞에 빡빡이 두 명이 제 앞에 있더군요. 그래서 말을 걸어봤습니다. 말을 걸었더니 궁 안에서 요리 대회 한다고 저도 참가하래요. 갑자기 조선시대로 와서 요리를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문이 열려서 궁 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넓더군요. 빡빡이들이 20명은 되는것같았습니다. 아무곳이나 봐도 빡빡이들이 보입니다. 다 요리대회에 참가 하기 위해서 왔다고 합니다. 재료도 정상적인거 준비한 빡빡이들도 있는데 비정상적인 재료를 가지고온 빡빡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눈사람이나 앙고르 알 같은거 말입니다. 저는 미래에서 온지라 재료가 없어서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관리에게 말해서 재료를 구해 오기로 했습니다. 숲에 재료가 있다고 숲으로 가는길을 알려줍니다.


숲으로 안내해줘서 숲으로 왔습니다. 앞에 초가집이 있는데 거기에 사람이 있습니다. 산속인인가 본데 저에게 약초가 어딨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숲 이름이 끈기의 숲이랑 인내의 숲 이랍니다. 숲 이름이 단풍냄새 나게 하는것같네요. 어쨋든 오른쪽이랑 왼쪽에 숲이 이어져있습니다. 한 쪽은 하트를 사용해야 입장할수 있고 한 쪽은 별을 사용해야 들어갈수 있습니다. 어차피 스토리상 둘 다 가야하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왼쪽 숲부터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왼쪽 숲으로 먼저 갔습니다.




왼쪽 숲으로 들어가기 위한 입군데요. 저기 물 웅덩이 위에 표시에다 하트 표시를 넣어주면 포탈이 생깁니다. 이 포탈은 숲으로 안내해주는데 이 숲은 미로로 형성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여긴 좀 길치분들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로가 그래도 쉽긴 쉽습니다. 아무리 길어도 5분안에는 끝까지 갈것같긴한데 미로를 잘 찾아서 출구를 찾으면 또 두갈래 길이 나옵니다. 한 쪽은 딴 숲으로 돌아가기고 한 쪽은 더 귀한 약초를 캐기 위해 숲 깊숙히 들어가는곳입니다. 저는 더 맛있는 요리를 제작하기 위해 더 좋은 약초를 구하기 위해 숲 깊숙히 가는것을 선택했습니다. 첫번째 미로 출구에선 상추를 주는데 숲 깊숙히 들어가서 출구를 찾으면 인삼 같은게 나옵니다. 그리고 숲 깊숙히 들어가면 컴퓨터 같은게 있는데 그 문제를 풀어야 막힌 문을 뚫고 지나갈수 있습니다. 문제는 한국사 시간에 잠만 안자면 풀만한 수준이니 혹시 모르시면 인터넷 검색해도 답을 아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더 귀한 약초를 캐면 이렇게 숲의 시작점으로  귀환하게 됩니다. 왼쪽은 다 털었으니 이제 오른쪽으로 가면 되겠죠? 오른쪽 숲과 같은 방법으로 그냥 별 주면 숲으로 안내해줍니다. 편합니다

하지만 이 숲은 좀 난이도가 있습니다. 점프맵이라 점프를 못하시는 분들은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정 높이에 오면 저장이 돼서 올라가다 떨어져서 죽으면 저장이 된곳에서 다시 시작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사위 같은 것을 이용해서 주사위를 정해진 곳에 던지면 발판이 나옵니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에임이 어떤지 대충 확인할수 있습니다.



점프맵을 잘 못하는 초보자분들을 배려한 발판 장치가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면 없었던 벽들이 생겨서 초보자들이 보다 더 쉽게 올라갈수 있도록 도와줘서 편리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거 없이 그냥 올라갈려 했는데 힘들어서 그냥 이 장치를 이용해서 올라갔습니다. ㅎㅎ이게 있는 위치가 잘 안 보이는곳에 있는데 숲에 입장하면 정면에 바위가 있을껍니다. 그 뒤에 이 장치가 있으니 하실분들은 참고하시고요.


레버 장치 덕분에 간결하게 숲의 정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정상에 올라오니까 바람때문에 계속 캐릭터가 밀립니다. 일부로 안전하게 갈려고 앉아서 가면 오히려 밀어내기 블럭때메 뒤로 밀려나니까 조심히 선 상태로 가야합니다. 여기서 실수해서 떨어지면 대노 할수 있으니 이 점도 유의 하시고요.


정상에 올라왔더니 웬 닭 한 마리가 있습니다. 닭을 본 주인공은 녀석을 잡아서 백숙 요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정말 불쌍하죠? 하지만 주인공인 저에겐 저 닭을 잡을 장치나 무기같은게 없습니다. 하지만 뒤에 옹달샘에서 산신령이 나옵니다. 산신령은 갑자기 저에게 새총을 줍니다. 새총인데 윈체스터를 주더군요. 조선이 이런 무기를 만들줄 알았군요. 어쨋든 산신령이 준 새총으로 닭을 잡고 재료를 다 구했으니 이제 궁으로 돌아가서 요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요리 하는곳으로 들어가서 백숙을 맛있게 끓이고 관리를 통해 임금에게 백숙을 주니, 임금이 과찬을 하고 주인공을 궁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주인공의 요리 솜씨에 감탄을 한 임금은 주인공에게 조선 최고의 요리사라는 별칭을 주고 임금에게 평생동안 맛있는 요리를 해줄수 있는 권위를 줍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이 머나먼 미래에서 와서 이런 일은 못할것 같다고 하자 화난 임금이 저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 때 주인공은 궁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빠져나오면서 주인공은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사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잠이들어 꿈을 꾼것이였습니다. 잠에서 깬 주인공은 도서관을 나와서 도서관 앞에 있던 택시를 타고 집으로 들어가 취침을 합니다. 아침에 일하러 간대서 직업이 무슨 직업인가 했더니 좀비 사냥꾼이라고 합니다. 좀비 사냥꾼일줄이야.. 난 그냥 요리사일 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좀비를 잡기위해 주변에 있는 무기로 좀비를 사살하고 이 이야기는 끝이납니다.


재밌었으니 맵을 추천 해줍니다. 재밌었어요. 맵도 대충 만든티는 안나고 열심히 만드신것같아 저도 열심히 하게 된것같네요. 당선작에 오르신거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이런류의 플레이맵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야기 전개도 나쁘지 않았고 하면서 졸리지도 않았고 시간을 낭비하는것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던 맵이였습니다. 이상 플레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나중에라도 이 맵 플레이 한번씩 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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