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토론장

(이벤트)[뉴 좀비쉘터(조선의 몰락)] #킹덤 플레이 후기

작성자 : 아삭아삭사과나무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조회 463 2020 05-04 12:44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카스온라인에 접속해서 둘러보다가 재밌어 보이는 맵을 발견해서 여러분들께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플레이 영상 링크: 


좀비쉘터 맵인 조선의 몰락 맵 입니다. 플레이 스샷을 찍어놓은게 있는데 여러분들께 사진을 보여드리고 설명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은행이라는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플레이어 분들이 모은 코인을 넣어 한 사람이 코인을 다 빼내어 코인이 필요한 장소를 여는데요 다양한 장소를 코인으로 열 수 있습니다. 대장간이나 보스방이나 약방같은곳에서 쓸수있습니다. 코인은 좀비를 잡으면 주니까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용



여긴 양반집인데 여기만 코인을 쓸수없고 응원큐브조각이 필요하던데요 응원큐브조각을 어떻게 얻는지는 몰라서 생략하겠습니다

뭐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하네요 같이 플레이하던 사람들한테 물어볼껄 그랬군요



그렇게 저희는 좀비를 잡고 3천 코인을 은행에 넣어 모은다음에 약방이란 장소를 열었습니다 스크린샷으로 저장은 안했지만

안에는 철과 자원을 많이 캘수있게 구조 되어있었습니다 또 포탈 같은게 있어서 쉘터 위로 순간이동해서 손쉽게 이동하면서 자원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초가집이 많은 곳 정말 조선시대 같았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카스온라인데 조선시대 느낌을 낼수있도록 블럭이나 가구가 있던것이

신기했습니다 제작자님께서도 이런 구조물들을 잘 활용해주신것 같아요 위 사진을 보니 사극에서 보던 집 구조랑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좀비를 잡으면서 자원을 캐고 있었는데 갑자기 좀비랑 낑기더군요 계속 죽이면서 탈출시도를 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론 탈출을 성공하긴 했는데 체력이 많이 깎였습니다 죽을때까지 못 나오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나올순 있었다는거 아마도 좀비가 나오는 장소에 있어서 낑긴거 같네요



그러고 밤에는 기술님을 도와서 건설작업을 했습니다 4일아침까지만 해도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는데 기술을 다 안하셔서 방장님이 직접

기술로 바꾸셔서 건설 하시더군요 새로오신사람이 이제 밤에 좀비가 많이 온다고 하셔서 기술님만 건설하시면 힘들까봐 저도 직접 나서서

건설을 도와드렸습니다 하루만에 쉘터가 4티어가 되더군요 기술좀 잘하시는것같다




이건 아직 기술님께서 포탑을 짓지 않았을때 상황인데 포탑이 없으니까 좀비들이 이렇게 많이 몰려와서 뭘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아프진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좀비가 벌써부터 많이 나와서 좀 깜짝 놀랐어요 포탑의 중요성을 깨닫고 갑니다 그래서 이때 사람들끼리 칼들고

좀비 잡고 다녔다는


대장간을 열었더니 안에 이렇게 귀여운 주황버섯이 있더군요 이 주황버섯이 잡으면 돈을 줍니다 많이 얻어서 권총도 좀 제대로 된걸 샀습니다 근데 계속 나오는줄 알았더니 몇 마리 잡으니까 더 이상 나오지 않더군요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욕심내서 주황버섯 우리로 들어가서 죽이다가 결국 혼자 끼이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절대 욕심내겠다고 우리로 들어가서

이렇게 낑기지 맙시다 이 분은 결국 저희가 주황버섯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잡아줘서 다행히 밖으로 빠져 나오실수 있었습니다

뭔가 동물원 우리에 빠진 사람 같았네요


좀비가 오는 곳이 세곳이라 포탑을 배치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기술님께서 콘크리트벽으로 한쪽을 막으시더군요 밖으로 나갈순 있게 이어지게 지으셔서 나쁘지않게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이쪽밖으로 다신 못 나가는줄 알았네요


저 좀비포탑이 저를 때리길레 풀숲에 숨어서 권총으로 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 포탑인식이 안 되는건지 거리가 안 닿는진 몰라도

이 풀숲안에서 저 포탑을 죽을때까지 때릴수 있었습니다 근데 죽여도 계속 나오길레 그냥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미로가 되어버린 우리집 그래도 통행은 할수있게 만드셔서 나쁘지 않았던것같네요


창고 위로 올라가서 밖에 풍경을 보니까 저렇게 교도소 같이 생긴곳이 있더군요 빨간색 유독가스가 나오는걸로 보아서 무언가 있는게 확실해 보입니다 어떻게 가는진 몰라서 그냥 여기서 구경하면서 사람들 불러서 같이 저 교도소 같이 생긴곳을 구경했습니다



구경하는 사이에 상점초소가 만들어졌길레 올라가서 거치형 기관총으로 좀비들을 죽여줬습니다 이 총이 좀 많이 쌔더군요?

좀비가 후라이팬 위 버터처럼 쉽게 녹았습니다


자원 캐러 가다가 좀비의 혐오 모습을 봤습니다 벽에 낑겨서 길막을 하더군요 옆으로 피해서 가긴했지만 어떻게 저렇게 꼈는지 궁금하네요 바닥에서 기어 나온건가? 어떻게 저렇게 낑기는거지 신기했습니다..


9일밤부터 확실히 어려워지더군요 좀비도 많이 나오고 상점초소 위에서 기관총으로 때리다가 좀비수에 놀라서 이렇게 사진으로 남깁니다 아픈데다가 많이 나오니까 힘들더군요


다음날 몇 분이 지나더니 갑자기 집에 포보스가 쳐들어왔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바로 상점초소로 올라가서 때리고 있었는데 얘가 인식을 못하는건지 그냥 저렇게 가만히 있더군요 그래서 나름 쉽게 포보스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나온건진 모르겠지만..


기술님께서 점점 콘크리트벽으로 쉘터를 감싸더니 입구 하나만 남기고 다 벽으로 덮어버리셨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일렉트로닉 타워가 있는곳이 쉘터 정면쪽인데 딱히 저긴 갈일이 없어서 막아놔도 별로 불편한점을 겪지는 못했습니다.


쉘터 고수님을 따라갔더니 궁같은곳에 도착했습니다 도장이 필요했는데 바로 도장을 주시고 문을 여시더군요 시간이 지날때까지 기다리다가 들어갈렸더니 웬 여자좀비가 나와서 때리려고 쫓아오더군요 잡은다음에 들어갈려했더니 바로 독포탑이 저희를 맞이해주더군요

무조건 맞게 설계되어있어서 들어갈땐 계속 독포탑에 맞고 들어갔습니다



밤이되서 집으로 돌아갈려니까 좀비들이 이렇게 길을 막고 있더라고요. 저 가방은 아까 같이 궁에 갔던 분이 죽으신후에 남긴 유품 어떻게든 들어갈려 했지만 안되더군요


결국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뚫고 갈바에 죽는게 더 빠를것같아서 죽었다고 하고 싶지만 억지로 뚫고 가다가 결국 실패하고 양각에

좀비들한테 둘러쌓여서 죽어버렸습니다


이제 할거 다 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보스방 문을 열었습니다 뭐가 있을지 궁금해서 시간이 다 지날때까지 이렇게 보스방 앞에서 대기를 타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보니 포보스가 있더군요 옆에 병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기 사진 포보스 뒤에 빨간색 유독가스 같은게 보이는데 아마 제가 아까 창고 위에서 봤던 그것 인가봅니다 교도소가 아니라 보스방이였군요 여기는 역시 보스라 그런지 데미지가 너무 쌔서 들어가자마자 몇초후에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건 쉘터 고수님께서 궁 안 깊숙히 들어가서 부른 왕인데 궁이 꽤 멀리 있었는데도 왕이 이렇게 집을 찾아서 오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왕 잡는걸 죽으면서 보는데 정말 쉽게 안 죽더군요 이 분께서 기관총 300발 정도 박았더니 죽었던것같습니다.


이렇게 뉴 좀비쉘터 조선의 몰락 맵 체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방에서 같이 플레이 했던 분들은 30일까지 가신다고 했는데 저는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아마 30일까지 생존하셨겠죠?

저도 끝까지 가고 싶었지만 같이 30일까지 못 가서 아쉬웠네요 만약 다음에 이 맵을 다시 플레이하게 된다면 위 사진에서 만났던 분들이랑 다시 30일을 도전하고 가고싶습니다 플레이하는데 늘 새로운것같아 재밌었고 지루함은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어려워서 힘드렀을 뿐이지 재미없어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마지막으로 이 맵의 장점이랑 단점을 소개하고 진짜 후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이 맵의 장점: 맵이 좁아서 쉽게 돌아다닐수 있었다

이 맵은 타 좀비쉘터 맵에 비하면 정말 좁은맵입니다. 하지만 왜 장점이 좁은거냐면 좁은만큼 자원을 구하려고 멀리 나가서 멘탈을 다 낭비해서 쉘터로 돌아오려던중 죽을걱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좁기에 자원 밀집도도 장소마다 많이 되어있고 자원 구하러 나가서 죽을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맵의 단점: 맵이 좁다

단점도 맵이 좁다입니다. 이유는 맵이 좁은만큼 자유롭지 못해서 쉽게 질릴수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루 하진 않았지만 좁아서 나가는 사람들도 보인다고 하시더군요 같이 플레이하신 분들께서 그래서 맵이 좁으면 자유도가 낮기에 맵이 좁은이유도 단점으로 놓았습니다.


이외엔 정말 맵의 구성요소가 완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주기로 포보스도 쉘터로 와줘서 좀비들만 상대했던 우리에게 신선한 캐릭터가 나와서 질리지 않게 유도 하는게 나쁘지 않았던 전략이라고 생각이듭니다 혹시 쉘터를 한번도 안해보셨거나 해보실분들은 한 번 이 맵을 하시는게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나쁘지 않고 정말 재밌습니다.


이상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당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