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조선제일 요리대회 #킹덤] 후기
작성자 : 처녀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조회 503 2020 05-13 23:21☆줄거리
데이비드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조선시대로 차원 이동하게 된다 산이 감싸고 잇는 넓은 터에는 많은 요리사가 대회를 준비하고 잇고 주인공도 참여 의사를 밝히자 재료가 없으면 산에서 구해오라는 말을 듣고 산으로 향한다 도착한 곳에는 약초꾼 영신이 기다리고 잇는데 좌측 끈기의 숲으로 가 하트를 주면 포탈이 열리는데 수풀로 우거진 미로 같은 길에서 약초를 찾아야 하고 더 깊은 곳에는 지혜의 숲으로 통해 잇다 이곳은 3가지의 답을 적어야 다음 장소로 갈 수 있는데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힌트가 잇다. 끝 방에 도착하니 산삼이 영험한 빛을 내며 영롱한 자태를 뽐낸다.
우측의 인내의 숲은 아기자기한 나무와 풀들이 파스텔 톤으로 꾸며져 잇는 하늘다리인데 오르는 게 어려운 유저를 위해 입장 후 5분이 지나면 비상구가 열린다
인내의 숲 정상에서 보이는 광활한 산, 깊은 산속 옹달샘, 하늘다리의 높이가 고지에 다다랐음을 실감케 한다
정상은 궁궐에서 본 산의 전경이 눈에 띄고 호수에서 산신령님이 나타나 재료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신다. 내려오는 길에 보라색의 꽃까지 얻고 돌아오면 별궁으로 가 재료를 조합 해 관리에게 주면 임금님이 부르셔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관리들이 기립해 잇고 데이비드는 궁궐 요리 사직을 요구받지만 거절하자 분위기는 급변하는데..
★총평
조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당시의 토테미즘 신앙, 꿈이라는 몽환적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옵션의 창의적 활용이 돋보인다 단순히 어떠한 아이템을 구하는 결과를 넘어 그 여정에 의미를 부여하고 잇는 것.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는 점이 장점이다 ⑴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가 시작될 때 홀로그램의 문양이 차원 이동 중이라는 점을 부각해주고 ⑵산이 얼마나 크고 높은지 보여주어 정상으로 향하는 하늘길 블록, 산신령님과 새 울음&날아가며 푸석 거리는 소리, 개 짖는 소리, 긴 늑대울음/울창하고 미로 같은 숲 길, 산삼, 옹달샘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준다
⑶데이비드 블랙이 말할 때도 무표정, 웃음, 놀람 대사에 따라 달리 적용했다
⑷궁궐 공터, 숲 입구, 정상에 잇는 물에 들어가면 숨을 참을 때 나는 소리, 공기방울이 보여 디테일이 살아 잇다
⑸미로길 끝 단독으로 만들어진 방에 오라를 발산하는 산삼과 보라색의 꽃이 신비한 재료임을 상기시켜 준다
⑹임금님과 대면하는 장소에서 붉은 조명으로 바뀌고 무언가에 걸린 듯 느려지며 무사가 쫒아오는 것은 공포 분위기를 조성
*
아쉬운 점은 1인 게임이라 더 많은 대사가 잇었으면 싶고, 식재료의 위치를 조정하여 단조로움을 피하려 하였지만 가진 재료나 장비에 별 차이가 없는 데다 모두 동일한 npc의 구성에 말 동상, 눈사람, 컴퓨터는 어색함을 준다
다만 장식 블록과 캐릭터 블록의 부족이 원인이기 때문에 향후 스튜디오 모드에 추가가 이루어지면 좋겠다
데이비드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조선시대로 차원 이동하게 된다 산이 감싸고 잇는 넓은 터에는 많은 요리사가 대회를 준비하고 잇고 주인공도 참여 의사를 밝히자 재료가 없으면 산에서 구해오라는 말을 듣고 산으로 향한다 도착한 곳에는 약초꾼 영신이 기다리고 잇는데 좌측 끈기의 숲으로 가 하트를 주면 포탈이 열리는데 수풀로 우거진 미로 같은 길에서 약초를 찾아야 하고 더 깊은 곳에는 지혜의 숲으로 통해 잇다 이곳은 3가지의 답을 적어야 다음 장소로 갈 수 있는데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힌트가 잇다. 끝 방에 도착하니 산삼이 영험한 빛을 내며 영롱한 자태를 뽐낸다.
우측의 인내의 숲은 아기자기한 나무와 풀들이 파스텔 톤으로 꾸며져 잇는 하늘다리인데 오르는 게 어려운 유저를 위해 입장 후 5분이 지나면 비상구가 열린다
인내의 숲 정상에서 보이는 광활한 산, 깊은 산속 옹달샘, 하늘다리의 높이가 고지에 다다랐음을 실감케 한다
정상은 궁궐에서 본 산의 전경이 눈에 띄고 호수에서 산신령님이 나타나 재료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신다. 내려오는 길에 보라색의 꽃까지 얻고 돌아오면 별궁으로 가 재료를 조합 해 관리에게 주면 임금님이 부르셔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관리들이 기립해 잇고 데이비드는 궁궐 요리 사직을 요구받지만 거절하자 분위기는 급변하는데..
★총평
조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당시의 토테미즘 신앙, 꿈이라는 몽환적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옵션의 창의적 활용이 돋보인다 단순히 어떠한 아이템을 구하는 결과를 넘어 그 여정에 의미를 부여하고 잇는 것.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는 점이 장점이다 ⑴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가 시작될 때 홀로그램의 문양이 차원 이동 중이라는 점을 부각해주고 ⑵산이 얼마나 크고 높은지 보여주어 정상으로 향하는 하늘길 블록, 산신령님과 새 울음&날아가며 푸석 거리는 소리, 개 짖는 소리, 긴 늑대울음/울창하고 미로 같은 숲 길, 산삼, 옹달샘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준다
⑶데이비드 블랙이 말할 때도 무표정, 웃음, 놀람 대사에 따라 달리 적용했다
⑷궁궐 공터, 숲 입구, 정상에 잇는 물에 들어가면 숨을 참을 때 나는 소리, 공기방울이 보여 디테일이 살아 잇다
⑸미로길 끝 단독으로 만들어진 방에 오라를 발산하는 산삼과 보라색의 꽃이 신비한 재료임을 상기시켜 준다
⑹임금님과 대면하는 장소에서 붉은 조명으로 바뀌고 무언가에 걸린 듯 느려지며 무사가 쫒아오는 것은 공포 분위기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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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1인 게임이라 더 많은 대사가 잇었으면 싶고, 식재료의 위치를 조정하여 단조로움을 피하려 하였지만 가진 재료나 장비에 별 차이가 없는 데다 모두 동일한 npc의 구성에 말 동상, 눈사람, 컴퓨터는 어색함을 준다
다만 장식 블록과 캐릭터 블록의 부족이 원인이기 때문에 향후 스튜디오 모드에 추가가 이루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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